청룡영화상의 유일한 '그랜드슬래머' 장동건. 톱스타 장동건은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태극기 휘날리며), 남우조연상(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신인남우상(패자부활전), 인기스타상 등 배우가 받을 수 있는 모든 부문의 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 단 7년만에 이뤄낸 대기록. 그랜드슬램의 마지막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장동건은 "이 상만은 꼭 받고싶었다"고 무한한 기쁨을 솔직히 표현했다. 장동건의 청룡 대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언제 깨질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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