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왕따'됐나?
할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이 최근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 위클리'의 한 인사가 "파티에서 로한이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며 "결국 파티를 즐기지 못하고 절친한 친구 디제이 사만다 론슨(Samantha Ronson)과 화장실에 밤새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페이퍼 매거진이 주최한 LA 파티에서 로한을 목격한 사람에 따르면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로한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로한은 할리우드에서 음주 문제로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킨 스타 중 한명으로 패리스 힐튼과 쌍벽을 이룰 정도다.
지난주엔 음주운전 때문에 LA 린우드 감옥에서 84분간 구금됐다 풀려났고, 법원으로부터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18개월간 알코올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3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는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로한은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가족이 있는 뉴욕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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