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기술상 '중천 '차지...'디워' 제쳐

영화 '중천'이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기술상을 거머줬다.

23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기술상에는 뛰어난 CG를 선보였던 SF영화 '디워'가 노미네이트 돼 관심을 끌었으나 박빙의 승부 끝에 결국 '중천' CG팀이 차지했다.

김태희 정우성 허준호 주연을 맡은 영화 '중천'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판타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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