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 중국-러시아-일본 개봉..2차 공습 시작
입력 : 2007.12.02 09:40
'디워'의 2차 공습이 시작된다
지난 9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미국 전역 와이드 개봉의 기록을 세운 '디워'가 전세계를 무대로 바람 몰이에 나선다.
2009년 첫번째 진출 지역은 중국. 심형래 감독은 최근 "2월 중국 개봉을 목표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극장가 최고 성수기에 대대적으로 관객 몰이에 나설 것이다. 흥행 신화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본과 러시아에서도 '디워'의 와이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심 감독은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2008넌에 미국 이외 나라들과 비디오 등 부가판권 계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해외시장에서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디워'로 약 8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심형래 감독은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 수상을 기념해 메달을 만들었다.
최근 출시된 기념 주화 앞면에는 영화 주요 캐릭터 용의 조각됐다. 뒷면에는 심형래 감독의 얼굴과 사인을 새겨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디워'가 갖는 다양한 상징적 의미와 영화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메달을 만들었다"며 "심형래 감독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함께 기념하고 한국 영화사에 남을 만한 성적을 거둔 의미를 메달에 담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미국 전역 와이드 개봉의 기록을 세운 '디워'가 전세계를 무대로 바람 몰이에 나선다.
2009년 첫번째 진출 지역은 중국. 심형래 감독은 최근 "2월 중국 개봉을 목표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극장가 최고 성수기에 대대적으로 관객 몰이에 나설 것이다. 흥행 신화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본과 러시아에서도 '디워'의 와이드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심 감독은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2008넌에 미국 이외 나라들과 비디오 등 부가판권 계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해외시장에서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디워'로 약 8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심형래 감독은 청룡영화상 최다관객상 수상을 기념해 메달을 만들었다.
최근 출시된 기념 주화 앞면에는 영화 주요 캐릭터 용의 조각됐다. 뒷면에는 심형래 감독의 얼굴과 사인을 새겨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디워'가 갖는 다양한 상징적 의미와 영화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메달을 만들었다"며 "심형래 감독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함께 기념하고 한국 영화사에 남을 만한 성적을 거둔 의미를 메달에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