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개봉 첫 주 1위…'우리동네' 5위
입력 : 2007.12.03 12:3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3일 가집계에 따르면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4만2879명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어거스트 러쉬'는 9월 17일 '본 얼티메이텀' 이후 13주 만에 한국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지난주 개봉 2주만에 1위에 올랐던 '세븐데이즈'는 같은 기간 22만61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로 하락했다. 이어 '색, 계'가 13만6383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국내 남자배우 최초로 해외영화제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강우 주연의 영화 '식객'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이번 주말 12만2490명을 동원했다.
한편 ‘어거스트 러쉬’와 같은날 개봉한 '우리동네'는 11만7008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임에도 불구하고 5위에 머무르는 저조한 기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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