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블랙칼라 잘 어울리는 남성'..'A어워드' 수상자

배우 유지태가 '블랙칼라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성'으로 선정됐다.

유지태는 수요일(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올 한해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룬 블랙칼라 워커들을 위한 시상식인 'A-어워드' 수상자로 뽑혔다.

'블랙칼라 워커스'란 20대 후반~30대의 젊은 나이에 이미 사회적인 성공을 거두고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갖고 살아가는 전문직 남성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자기표현 욕구가 강해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선정된 7명의 블랙칼라 워커는 배우 유지태(스타일 부문) 투수 김병현(열정) PD 이영돈(인텔리전스) 산악인 엄홍길(카리스마) 풀무원 남승우 사장(리더십) 건축가 김원(이노베이션) 사진작가 김용호(크리에이티비티)이다.

각 분야에서 성공과 도전, 열정으로 유명한 이들 7명은 평소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A-어워드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금 1200만원은 서울시의 숲을 만드는 '그린트러스트'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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