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김범과 기습 키스신 화제

입력 : 2007.12.11 16:43

'뜨거운 것이 좋아'

스크린 첫 데뷔작인 '뜨거운 것이 좋아'로 연기를 선보이는 '원더걸스'의 소희가 김범과의 키스신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0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소희와 김범과의 키스신이 살짝 공개돼 원더걸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애 역을 맡은 소희는 남자친구인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범을 아무도 없는 집으로 끌어들여 스킨십을 시도하면서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텔미'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더걸스' 소희의 키스신이 공개되자 소희의 남성팬들의 원망섞인 댓글들이 넘치고 있으며 일부 과격한 팬들은 애교어린 협박까지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민희, 이미숙, 소희 주연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내년 1월 17일 개봉한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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