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나는 전설이다' 주연자리 탐 크루즈와 경쟁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탐 크루즈가 주인공이 될뻔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나는 전설이다'는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킹이 소설가의 꿈을 키우게 만든 SF소설계 세기의 걸작, 1954년 발표된 리처드 메드슨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전 인류가 멸망한 지구에 홀로 남게 된 남자(윌 스미스 분)가 또 다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과의 목숨을 건 거대한 전투를 벌이는 SF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는 1994년부터 제작에 들어가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감독과 명배우의 이름이 거론됐다.

주연배우로는 윌 스미스를 비롯해 톰 크루즈, 아놀드 슈왈제네거, 마이클 더글라스가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최종적으로는 내면 연기와 액션 연기 두가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발굴의 연기력을 선보인 윌 스미스가 주연 자리를 꿰차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나는 전설이다'는 윌 스미스의 연기 뿐만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3' '우주전쟁'의 스턴트 팀, '매트릭스' 시리즈 시각효과팀, '반지의 제왕' '킹콩'의 촬영팀, '진주만' '아마겟돈'의 의상팀, '아메리칸 뷰티' '콘스탄틴'을 맡았던 미술 팀 등 최강 제작진이 완성도를 높여 기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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