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임신 '내년 봄 엄마 된다'

'헤어졌다더니 애는 언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 제시카 알바(Jessica Alba)가 임신했다. 알바는 내년 늦봄 무렵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 아빠는 영화 '판타스틱4'의 제작자로도 유명한 남자친구 캐시 워렌(Cash Warren).

알바의 임신에 대해 그녀의 대리인인 브래드 카파렐리(Brad Cafarelli)는 "알바와 워렌 커플이 내년 봄, 늦어도 여름에는 부모가 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한 소식통은 '알바가 평소 결혼하고 임신한 친구들을 무척 부러워했으며, 이제 자신도 '엄마 클럽'에 포함될 수 있는 데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그녀는 이미 엄마가 될 준비가 돼 있고, 워렌 또한 훌륭한 아버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판타스틱4'의 촬영을 하면서 만난 알바와 워렌은 올 초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최근 재결합과 함께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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