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G.I 조'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지난 18일 외신에 따르면, 이병헌이 '미이라'를 만든 스티븐 소머스 감독의 차기작 'G.I 조'에 스톰 섀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병헌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G.I 조'의 원작인 동명 만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인 스톰 섀도는 어둡고 복잡한 과거사를 가진 캐릭터로 닌자 마스터로 훈련받았지만 스네이크 아이와 대치하게 된다.
스네이크 아이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서 악당 다스몰 역할로 인상을 남겼던 영국 배우 레이 파크가 맡았고 여배우 시에나 밀러도 출연할 예정이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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