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 스타 캐머런 디아즈가 올해의 스타일리시 스타로 뽑혔다.
미국의 연예 잡지 '라이프 앤 스타일'(Life and Style)은 2007년 가장 스타일리시한 스타(Most Stylish Stars of 2007)로 디아즈와 케이트 블란쳇, 페넬로페 크루즈, 케이티 홈즈, 안젤리나 졸리 등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잡지는 10명의 스타에게 각각 독특한 별명을 붙여 스타일을 대변했다.
영예의 1위인 캐머런 디아즈에겐 '황금 소녀'(The golden girl), 영화 '골든 에이지'의 케이트 블란쳇은 '유행을 만드는 사람'(The Trendsetter), 스페인의 섹시 스타 페넬로페 크루즈는 '여신'(The goddess), 장동건과 함께 영화 '런드리 워리워'에 출연하는 케이트 보스워스는 '천진난만한 소녀'(The ingenue), 안젤리나 졸리에겐 '착해진 나쁜 소녀'(The bad girl turned good)란 별칭을 달았다.
이 외에도 영화 '미스터 히치'의 에바 멘데스에겐는 '굉장히 매력적인 미인'(The bombshell), 섹시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는 '패션의 거물'(The fashion mogul), 니콜 키드먼에겐 '패션계의 영원한 총아'(The perennial fashion favourite), 똑똑한 금발 리즈 위더스푼에겐 '돌아온 여왕'(The comeback queen), 톰 크루즈의 아내인 케이티 홈즈에겐 '할리우드의 새 왕족'(The new Hollywood royalty)이란 호칭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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