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 스캔들, 피트-졸리 커플과 제니퍼 애니스톤

한편 현재 상영중인 '칼라스 포에버'는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배경으로 하여 그녀 생애 마지막 해에 일어났을 일을 가상으로 꾸민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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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스캔들, 브라젤리나 커플과 제니퍼 애니스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재니퍼 애니스톤의 삼각관계가 21세기 헐리우드 최고의 스캔들로 뽑혔다.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가 사랑했던 연인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를 재클린 케네디에게 빼앗긴 세계를 들썩였던 스캔들이 등장하는 영화 '칼라스 포에버'(수입?배급 판씨네마)로 중장년층의 입을 통해 다시 화제로 떠오른 세기의 스캔들에 착안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영화전문사이트 '씨네서울'에서는 네티즌들에게 '칼라스, 선박왕 오나시스, 재클린 케네디처럼 세기의 스캔들이라 불릴만한 할리우드의 삼각스캔들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총 2천907명이 참여자 중 75%(2176명)의 네티즌이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애니스톤'을 21세기 할리우드 최고의 삼각 스캔들로 꼽았다. 잉꼬부부오 애정을 과시했던 브래드 피트와 재니퍼 애니스톤의 이혼과, 바로 이어진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로 이어진 데에 대한 충격이 아직도 너무나 강렬해서 인듯하다.

이어 10%(289명)이 브루스 윌리스-데미무어- 애쉬튼 커처, 스칼렛 요한슨-조쉬 하트넷-지젤 번천이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