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도 선행, 네티즌 대신한 홍보대사 활동 눈길

유진이 네티즌의 선행을 대신하는 홍보대사 활동으로 스타 선행의 또 다른 관례를 만들었다.

네티즌의 온라인 기부 캠페인인 '한 알의 사랑 모으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유진은 최근 대웅제약의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무장애 놀이터 건립을 위한 기금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대웅제약의 여성용 진통제 이지엔6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은 네티즌이 한번 클릭할 때마다 알약이 1개씩 적립돼 개당 100원씩 총 1000만원이 모아지면서 홍보대사인 유진이 네티즌 10만명을 대표해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는 것. 이 돈은 국회의사당 내에 건립중인 무장애 놀이터 2호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와 '그 남자의 책 198쪽'에 동시캐스팅돼 올 한해 스크린에서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유진은 영화 촬영에 바쁜 와중임에도 불구, 캠페인 관련 홍보 영상물 제작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번 캠페인에 사심없이 동참해 줘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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