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전도연, '아시아를 빛낸 우상'에 선정

 

영화배우 전도연이 아시아뉴스네트워크(ANN)가 14개 아시아 지역에서 발행되는 16개 신문들과 함께 선정한 '아시아의 우상'에 이름을 올렸다.

ANN은 전도연을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류열풍의 주역'이라고 소개했다. 또 전도연과 함께 김연아가 아시아를 빛낸 우상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도연 김연아 외에 미얀마 수도승들과 인도의 차기 지도자 라훌 간디, 일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등 17명이 아시아의 우상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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