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공형진, '대한이, 민국씨'로 2008년 봄 스크린 공략

배우 최성국과 공형진이 영화 '대한이, 민국씨'(감독 최진원, 제작 퍼니필름)에서 2% 모자란 바보계의 로맨티스트와 욕심쟁이로 분해 2008년 봄 관객들을 찾는다.

코미디 연기의 달인 최성국은 '대한이, 민국씨'에서 전작 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하고 유쾌한 낭만바보 캐릭터로 변신한다. 능청스러울 만치 다양한 표정과 애드리브로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해도 극을 휘어잡는 맛깔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만들어 내는 공형진이 욕심쟁이 야심바보 캐릭터로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또한 깍쟁이 캐릭터로는 '미칠이' 최정원이 깍쟁이로 등장해 두 바보를 가장 잘 챙겨주는 친구이자 대한이의 영원한 로망 지은이 역을 맡아 꿋꿋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성숙하고 착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대한이, 민국씨'는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보여줬던 착하기만 한 바보의 이미지가 아닌 세상을 자기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줏대 있고 똑똑한 바보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현재 후반작업중인 '대한이, 민국씨'는 2월 14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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