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가 올 겨울 흥행작 '어거스트 러쉬'에 투자해 최소한 40억 원의 순수익을 거두게 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이 영화에 순제작비(3000만 달러)의 5%인 15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 영화의 전 세계 극장 및 부가 판권 매출액은 최소 7500만 달러에 이를 예정이어서 CJ엔터테인먼트가 올릴 수 있는 순수익이 최소 4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엔터테인먼트는 부분 투자하며 국내 판권을 획득했는데 현재 이 영화는 국내에서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해 극장 수익으로만 25억 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미국 및 해외 극장 판권과 부가 판권 수익으로 14억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