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Katie Holmes), 알고 보니 마라톤광!
이번엔 보스톤마라톤이다. 지난해 뉴욕마라톤에 몰래 참가해 5시간29분58초 만에 완주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는 케이티홈즈가 이번엔 올 4월 열리는 보스톤마라톤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주위관계자들은 "홈즈가 뉴욕마라톤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다"며 "홈즈는 지난 뉴욕마라톤 당시 그녀의 저조한 성적이 전 세계에 알려진데 대해 몹시 당황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들은 또 "그녀는 기록을 끌어올려 자신이 더 빨리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며 이번 맹훈련 배경을 설명했다.
톰 크루즈 역시 아내의 마라톤 참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톰 크루즈가 신봉하는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는 땀이 독소가 배출시킨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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