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아주 특별한 손님' 日 개봉 맞춰 출국

드라마 '봄의 왈츠'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한효주가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일본 개봉에 맞춰 현지를 방문했다.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아주 특별한 손님(감독 이운기, 제작 KBS N)'은 일본 소설 원작의 작품으로 '여자 정혜'의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난 2006년 한국 개봉을 했던 영화다.

'아주 특별한 손님'에서 한효주는 평범해 보이지만 무언가 감추고 있는 상처 입은 내면의 소유자를 연기하며 당시 어린 나이에도 차분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기대 이상의 호연을 펼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일본 방문에 4일간 머무를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한효주는 이윤기 감독과 함께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홍보는 물론 다시 한번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한효주는 최근 영화 '달려라 자전거'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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