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DVD 출시 '디 워' 첫주 판매순위 4위에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DVD가 출시된 '디 워'가 첫주 판매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까지의 닐슨 비디오스캔 퍼스트 알러트의 집계에 따르면, 소니가 배급한 '디 워'는 같은 날 출시된 케빈 베이컨 주연의 '데스 센텐스'와 대니 보일 감독의 '선샤인'을 누르고 판매 순위 4위에 올랐다. '데스 센텐스'는 5위, 그리고 '선샤인'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역시 같은 날 출시된 러셀 크로의 '3:10 투 유마'는 2위인 '레지던트 이블: 멸종'보다 4배나 더 팔리면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디 워'는 대여 순위에서 극장 수입의 절반인 53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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