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에디 머피 '할리우드 최악의 배우'

린제이 로한과 에디 머피가 '할리우드 최악의 배우' 물망에 올랐다.

외신은 최근 로한과 머피의 래지상 노미네이트 소식을 전했다. 래지상은 골든래즈배리 재단이 매년 아카데미상 시상식 직전에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0년 제정한 상.

로한이 출연한 영화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는 촤악의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커플상 등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머피 주연의 영화 '노빗'(Norbit)도 최악의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주연상, 커플상, 각본상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밖에 '브랏츠'(Bratz)와 '대디 데이 캠프'(Daddy Day Camp)도 최악의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한니발 라이징'(Hannibal Rising)은 신설된 최악의 공포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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