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큰딸, 한국계 배우 아론 유와 열애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아론 유(29)와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큰딸 루머 윌리스(20)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지난해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디스터비아'로 깊은 인상을 남긴 아론 유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 지난 2003년 TV시리즈 '에드'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아론 유는 미국 명문 펜실베이니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로켓 사이언스', '어메리칸 패스트타임'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케빈 스페이시와 케이트 보스워스가 주연한 영화 '21'의 촬영을 마쳤다.

아론 유와 루머 윌리스의 열애설은 최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트시티 W호텔에서 열린 제2회 선댄스영화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회색 커플룩을 입고 시종일관 다정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루머 윌리스는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 사이의 세 딸중 맏이로 아론 유보다 9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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