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007 시리즈' , 올 11월 개봉확정

007 시리즈의 22번째 주인공이 전편에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았고, 타이틀은 '007 퀸덤 오브 솔러그'로 확정, 발표됐다.

'007 퀸덤 오브 솔러그'는 '몬스터 볼', '네버랜드를 찾아서' 등을 연출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마크 포터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2007년 개봉한 '007 카지노 로얄'은 전 세계적으로 6억 달러가 남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007 퀸덤 오브 솔러그'는 '007 카리노 로얄'의 후반부와 맞물려 시작되는 이야기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전작에서 선보인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베일에 가려진 비밀을 밝히는 내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007 시리즈에 활력을 더해줄 새 얼굴로는 Mi6 요원 역의 젬마 아터튼이 캐스팅 되었다. 본드걸로는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의 올가 쿠릴렌코가 발탁됐다. 그는 '히트맨'에도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지난 1월 7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고있는 '007 퀸덤 오브 솔러그'는 올 11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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