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여기 슈퍼맨이 있다고 믿습니다"
황정민, 전지현, <말아톤> 정윤철감독이 함께합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캠페인 광고 화제!
1만 5000 톤의 기름이 생명을 앗아간 태안반도. 한 생명이 위급했던 지하철 사고현장.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이 곳에, 하나된 마음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낸 사람들, 작은 것으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기적들,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담고 있는 이런 메시지를 담은 "우린 여기 슈퍼맨이있다고 믿습니다"라는 캠페인 광고가 지면과 UCC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린 믿습니다. 우리 모두 슈퍼맨이 될 수 있다고...
얼마 전 언론시사를 통해 공개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누구나 다 슈퍼맨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캠페인 광고가 영화와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초능력을 잃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기 위해, 남들을 돕고 사는 우리의 슈퍼맨 황정민.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블록버스터의 주인공처럼 멀리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주변에 나와 함께 있고 바로 나 자신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태안반도의 슈퍼맨 그리고 지하철 사고현장의 슈퍼맨들을 그린 이번 캠페인 광고는 그래서 더 공감되고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2월 1일 저녁 총신대입구 지하철 사고현장 술에 취한 한 남자가 선로로 떨어지는 순간, 한 시민이 주저 없이 뛰어들었고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승객과 시민들의 10초의 순간, 모두가 슈퍼맨이 되는 작은 기적이 벌어졌다. 눈물과 한탄 속에 손에서 손으로 희망을 퍼 나르는 태안반도의 검은 대지를 이은 수십만의 자원봉사자들의 기적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영화보다 더 기적적인 감동이 그려진 이번 광고는 관객들에게 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우린 여기 슈퍼맨이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지면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는 이미 많은 네티즌들이 슈퍼 UCC 공모전을 통해 나만의 슈퍼맨을 공개하는 영상들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UCC공모전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우리 주변의 슈퍼맨을 소개하는 감동 영상이 모여,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가까이에 있는 부모님부터, 태안반도의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작은 곳에서, 가까운 곳에서 남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주변의 슈퍼맨들까지, 다양한 우리의 슈퍼맨들을 볼 수 있는 이번 UCC 공모전에서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감동을 100%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작품들 "어렵지 않아, 어렵지 않아", "자원봉사자" 그리고 "A Fireman"은 특별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언론시사회 이후, 지금 이 시점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라는 반응들과 함께, 우린 여기 슈퍼맨이 있다고 믿습니다라는 광고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시청률 대박을 꿈꾸는 휴먼 다큐 PD가 자신을 슈퍼맨이라고 믿는 한 엉뚱한 사나이를 취재하면서 시작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의 휴먼드라마. 오는 1월 31일 영화의 개봉과 함께 대한민국이 더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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