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가위손'으로 변신...팬의 머리 직접 손질

탤런트 최정원이 가위손으로 변신한다.

발렌타인데이인 12일 최정원이 팬들을 위해 가위손으로 변신해 팬의 머리를 직접 만져준다.

오는 10일까지 싸이월드(http://movie.cyworld.co.kr)를 통해 응모한 팬 중 추첨을 통해 그녀가 출연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 예매권을 증정하고, 이중 한명을 헤어샵으로 초대해 직접 머리 손질을 해준다.

최정원이 제안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할 팬은 모든 헤어 작업이 끝난 후 최정원과 함께 미니 데이트와 기념 촬영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대한이, 민국씨'에서 최정원이 미용사 지원 역을 연기하기 위해 미용 기술을 배운 것이 발단이 됐다. 그녀는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가위손'으로 불릴 정도로 좋은 미용 솜씨를 자랑해왔다. 공형진 최성국 최정원 주연의 영화 '대한이, 민국씨'는 14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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