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소식] 서울 국제 유머아트전 외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서울 국제 유머아트전이 열린다. 오영·김윤조·남명래·강태용·이종균·정인성씨 등 국내 작가 6명이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그린 익살스럽고 풍자적인 카툰과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독일·이탈리아·우크라이나 등 해외 8개국 작가 12명의 작품이 함께 걸린다. 같은 주제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이 흥미롭다. (02)309-0198

■한국화가 한경혜씨가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공화랑에서 '물 속에서 나를 보다'전을 열고, 냇물, 송사리, 돌멩이, 산과 학 등 자연을 그린 수묵화 30여 점을 건다. (02)730-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