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데이 루이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24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0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영화 '데어 윌 비 블러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다니엘은 이 영화에서 석유업계의 거물로 자수성가하며 나날이 광폭해지는 다니엘 플레인뷰 역을 열연했다.

다니엘은 지난 1990년 '나의 왼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 영화로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관심을 모았던 '스위니토드'의 조니 뎁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이 외에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조지 클루니, 토미 리 존스, 비고 모텐슨 등 쟁쟁한 후보가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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