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 열려
입력 : 2008.02.29 23:25 | 수정 : 2008.02.29 23:27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이 29일 조선일보사 접견실서 거행됐다.
본사 방상훈 사장은 5년 만에 대회 패권을 되찾은 이세돌 九단과, 세계대회 최연소 결승진출 기록을 세운 한상훈 二단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 뒤 환담했다. 이 대회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이며, 준우승자 한 二단은 8000만원과 함께 三단으로 승단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사인 LG그룹 정상국 홍보팀 부사장, 주관사 한국기원을 대표한 김인 九단과 한상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