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LG배 세계기왕전 아마 선발전
아마추어가 프로 세계대회를 제패한다면? 아득한 꿈이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아마 선발전이 22일(예선), 23일(본선) 이틀간
한국기원서 벌어진다. 지난해까지 아마랭킹 기준 32강 초청전 방식으로 열리던 것이 올해는 아마 단증 보유자에 한해 무제한으로 개방됐다. 참가비(2만원)가 있지만 대신 우승(150만원), 준우승(70만원) 등 32명에게 지급되는 상금도 푸짐하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 4명(준결승 진출자)은 4월 치러질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프로 통합예선에 아마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인당 20분에 초읽기 30초 3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전 신청접수는 19일까지다. 문의 한국기원 기획팀(02-3407-3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