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김혜수, 댄서-디자이너-가수로 변신...팔색조 매력 발산
입력 : 2008.03.13 17:58
배우 김혜수가 영화 '모던보이'(감독 정지우, 제작 KnJ엔터테인먼트)에서 3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진 캐릭터를 맡아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혜수는 대한민국 영화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여배우로 '모던보이'에서 경성의 남녀 노소를 사로잡은 모던걸을 표현하기 위해 고유의 프로근성과 성실함, 노력 등을 쏟아 부었다.
특히 메이킹 영상을 통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춤을 배우고, 목을 틔우게 하기 위해 소리를 질러대는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김혜수의 연기와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혜수는 극중 이름도 여럿, 직업도 여럿, 심지어 남자마저 여럿인 미스터리한 특별한 끼와 재능을 가진 1930년대 여인 조난실로 분했다. 조난실은 상류 1%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인생을 걸겠다고 말할 만큼 혼을 빼어놓는 관능적 댄서이자, 평소에는 명품양장점 디자이너 겸 재봉사로 일하는 조신한 여인이기도 하고, 일본 국민가수의 노래를 대신 녹음해줄 정도의 노래실력을 가진 대리가수이기도 하다. 이런 그녀의 비밀과 정체가 영화의 묘미.
그는 조난실을 연기하기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전문가로부터 스윙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영화에서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까지 3개국어로 노래는 부르는 등 잠재된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혜수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 애썼던 매 순간순간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모던보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소설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김혜수, 박해일, 이한 주연의 '모던보이'는 4월말 개봉될 예정이다.
김혜수는 대한민국 영화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여배우로 '모던보이'에서 경성의 남녀 노소를 사로잡은 모던걸을 표현하기 위해 고유의 프로근성과 성실함, 노력 등을 쏟아 부었다.
특히 메이킹 영상을 통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춤을 배우고, 목을 틔우게 하기 위해 소리를 질러대는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김혜수의 연기와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혜수는 극중 이름도 여럿, 직업도 여럿, 심지어 남자마저 여럿인 미스터리한 특별한 끼와 재능을 가진 1930년대 여인 조난실로 분했다. 조난실은 상류 1% 모던보이 이해명(박해일 분)이 인생을 걸겠다고 말할 만큼 혼을 빼어놓는 관능적 댄서이자, 평소에는 명품양장점 디자이너 겸 재봉사로 일하는 조신한 여인이기도 하고, 일본 국민가수의 노래를 대신 녹음해줄 정도의 노래실력을 가진 대리가수이기도 하다. 이런 그녀의 비밀과 정체가 영화의 묘미.
그는 조난실을 연기하기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전문가로부터 스윙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영화에서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까지 3개국어로 노래는 부르는 등 잠재된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혜수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 애썼던 매 순간순간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모던보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소설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김혜수, 박해일, 이한 주연의 '모던보이'는 4월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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