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쓰비' 유다인, 재희의 여자로 스크린 데뷔

'레쓰비' 광고로 주목받은 신예 유다인이 재희의 여자가 됐다.

유다인은 '쾌걸춘향' '싸움의 기술'의 재희와 함께 영화 '맨데이트(감독 박기준, 제작 메가픽쳐스)' 주연으로 발탁돼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신이 주신 임무'라는 뜻의 영화 '맨데이트'에서 유다인이 맡은 역할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악령퇴치카메라로 악령들을 무자비하게 잡아 들이는 캐릭터로 데뷔작에서 타이틀롤을 따내는 기쁨을 함께 맛보고 있다.

커피 광고 속에서 보여졌던 순수하고 맑은 모습은 벗어던지고 재희와 함께 고난위도의 거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전망인 유다인의 색다른 모습에 더욱 눈길이 가고 있다.

유다인 재희 주연의 '맨데이트'는 세상의 모든 범죄를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세력과의 싸움을 통해 세상의 강력범죄와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컴퓨터그래픽 등의 후반 작업 중으로 올 6월께 관객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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