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4분짜리 영화 'U-Turn'으로 안방 연기 스타트

소지섭이 특별한 영화 한 편으로 드라마 보다 먼저 안방 연기를 재개했다.

신세대 스타 이연희와 함께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4분짜리 영화 3부작 'U-Turn'의 주인공을 맡아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를 연기했다.

지난 2월말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막바지 편집 작업 중이다.

어느날 갑자기 자기 앞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 이연희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는 남자를 그려보였는데, 군 입대 전보다 훨씬 더 성숙해진 깊이있는 내면 연기를 보여줬다는 극찬이 쏟아졌다.

온미디어와 쌍용자동차가 공동제작을 맡은 'U-Turn'은 기획단계부터 두마리 토끼 사냥을 타깃으로 한 이색 콘텐츠.

4월 1일부터 OCN과 수퍼채널을 통해 영화로 선보이는 동시에 쌍용자동차의 새 CF로도 활용하는 쌍끌이 전략으로 안방극장과 CF계를 공략한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일찌감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정해놓은 소지섭은 얼마전 일본 영화 '게게게 노 키타로'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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