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아트필름 페스티벌이 목요일(2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일산, 부산 센텀시티관에서 진행되는 이 영화제엔 칸 수상작인 '밀양' '잠수종과 나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작인'색, 계',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작인 '타인의 삶' '원스' '라비앙로즈'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갖춘 예술 영화들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편 당 4000원.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해당 영화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관객이 보다 쉽게 예술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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