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이 하늘로즈가든을 최근 재오픈했다.
대한극장 8층에 위치한 하늘로즈가든은 세계적인 장미박람회에서 상을 받은 장미들로 꾸며졌다.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크고 작은 이벤트 장소로 사랑받았다.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장점. 미니 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유무선 마이크와 스피커 시설을 완비했다.
대한극장 측은 한국영화를 지원한다는 취지하에 대한극장에서 언론 배급시사회를 갖는 한국영화의 기자간담회, 제작 발표회, 종영 파티, 쇼케이스 등을 무상 지원한다. 또 취재 편의를 위해 기사 전송을 위한 무선 인터넷 시스템도 갖췄다.
대한극장 기획실의 정근희 실장은 “하늘로즈가든은 뛰어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외부 통제가 가능한 독립된 시설"이라면서“주말 가족 나들이의 명소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영화에 애정이 있는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대한극장 홈페이지(www.daehancinema.co.kr)에서 관련 코너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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