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오가 드라마와 영화로 컴백 시동을 건다.
6월 방영 예정인 '에덴의 동쪽'(MBC)에 홍콩 마카오의 카지노계 대부로 캐스팅돼 한국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는 한편 해외 영화 'SMS from GOD'(신으로부터의 메시지)로 세계 시장의 문도 두드린다.
'에덴의 동쪽'에서는 주인공 송승헌을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의리남으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달콤한 스파이'와 '마녀유희'에 이은 세번째 국제 드라마 출연작. 터프하고 강한 면모와 함께 인간적인 모습도 선보일 참이다.
해외 영화 제작사인 디아퍼도그픽쳐스가 제작을 맡은 'SMS from GOD'에서는 주연을 맡은 동시에 크리에이티브 공동 프로듀서로도 참여한다. 디자인 대학에서 사진학을 전공한 자신의 전공을 십분 발휘해 제대로 된 영화 한 편을 만들어보겠다는 각오.
더이상 조각 미남의 마스크만으로는 승부할 수 없다며 배수진을 친 데니스 오. 미국 뉴욕 최고의 연기 학교에서 연기 수업에 매진하며 컴백작품들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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