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비, 40일 韓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나서

비가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홍보를 위해 월드투어 행사에 참가한다.

비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어 4월 20일 한국에서부터 월드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미 다른 할리우드 배우들은 각종 토크쇼에 출연하고 있으며 비의 경우에는 모국인 한국에서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는 것.

이에 비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3일 홍콩을 방문 한 뒤, 제작자 조엘실버와 에밀 허쉬, 매튜 폭스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미국 LA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하며 6월경에는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비는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와 지명도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벌써부터 '스피드 레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의 신작으로 비리와 음모가 난무하는 죽음의 레이스에서 전 세계 최강 레이서들이 중력을 법칙을 무시한 레이싱을 벌이는 미래형 스피드 액션을 그려냈다.

한편 '스피드 레이서'는 미국 트라이베카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5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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