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사진] 장항준 감독 '나보다 웃기는 감독 나와봐!'

'이 참에 개그맨이나 한 번?' 코믹배틀 '장감독 VS 김감독'의 기자간담회에서 장항준 감독이 개그맨 뺨치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좌중을 웃겼다.

'장감독 VS 김감독'은 케이블채널 OCN이 선보이는 이색 작품 대결로 각 2편씩 4편의 영화를 만들어 선보인다.

'라이터를 켜라'를 연출했던 장 감독은 "패배에 익숙하기 때문에 승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는 등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익살스런 표현으로 개그 본능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장감독의 익살에 강경준과 이정헌이 자지러지고 있다. 강경준은 아예 고개를 파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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