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이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오성은 9일 오후 서초구 잠원동 모 호텔 룸살롱에서 술을 마시던 중 그의 대학동창 백씨와 싸움을 벌여 사건에 휘말렸다.
그는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유씨는 자신에 대한 악성루머를 확인하려는 백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쌍방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유씨와 백씨는 서로의 처벌을 원치 않아 귀가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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