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 스페니시(Spanish) 스타 커플 탄생이 임박했다.
한때 톰 크루즈(Tom Cruise)와 사귀면서 결혼설까지 나돌았던 스페인 출신의 미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Penelope Cruz)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올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내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는 "바르뎀이 최근 크루즈와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으며, 이미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우디 앨런(Woody Allen) 감독의 영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Vicky Cristina Barcelona)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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