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비밀의 샘을 찾아라'서 레이싱걸 각선미 자랑

양미라가 가족 어드벤처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의 주인공을 맡았다. 채플린 엔터테인먼트와 컬트미디어가 제작한 '비밀의 샘을 찾아라'는 약 2년여 동안의 기획 단계를 거쳤다.

기둥 줄거리는 예언서 '천지수비사'를 둘러싼 모험담이다. 세종대왕이 2000년 이후 심각해질 한반도의 환경오염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예언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다루며, 양미라는 윤진 역을 맡았다. 오염된 물을 정화할 비밀의 샘을 찾는 영민 역의 김경욱과 호흡을 맞춰 관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양미라는 '버거소녀'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다짐. 극 중 레이싱걸로 출연하는 만큼 늘씬한 각선미를 아낌없이 자랑할 생각이다.

최근 촬영을 시작한 '비밀의 샘을 찾아라'는 2008년 여름 방학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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