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개봉 첫주 41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미드 스타 매기 그레이스가 한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 '테이큰'이 개봉 첫 주에 전국 41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테이큰'에서 매기 그레이스는 전직 특수 요원 출신 아버지가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하는 딸 킴으로 나온다. 온실 속 화초처럼 순수하고 밝은 열일곱 소녀로, 파리 여행 중 영문도 모른 채 납치를 당한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그녀의 캐릭터 동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이 인터뷰 영상에서 그레이스는 영화와 극 중 캐릭터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함께 촬영한 대선배 리암 니슨에 대해 "영화 촬영 전부터 이미 가장 존경하는 배우 1순위였다"고 말했으며, 극 중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피에르 모렐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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