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개막하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의 일반 상영작 예매가 시작되자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7일부터 JIFF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개막작 '입맞춤'의 5월 3일 상영분과 '숏!숏!숏! 2008'의 5월 4일 상영분은 각각 4분, 9분 만에 매진됐다.
'입맞춤'과 더불어 '디지털 삼인삼색 2008', '숏!숏!숏! 2008', 영화보다 낯선 섹션의 '영화보다 낯선 단편2' 등 JIFF 인기 섹션들이 계속해서 매진되는 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JIFF 관계자는 "개막작, '숏!숏!숏! 2008', '디지털삼인삼색 2008'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9회째를 이어오며 매년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작들에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JIFF 예매는 온라인(www.jiff.or.kr)은 물론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영화의 거리' 내 지프서비스센터 1층에서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또는 사전임시매표소에서 매진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중 현장매표소에서 전체 좌석의 15%로 할당된 당일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서포터즈 회원들에게는 전 좌석이 매진된 경우, 입석티켓 구매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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