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래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대사인 배우 김성은 김재욱이 '불면의 밤' 섹션이 진행 중인 4일 새벽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을 찾아 관객들에게
간식을 나눠줬다.
'불면의 밤'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인기 행사 중 하나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심야 상영프로그램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JIFF지기의 상징인 노란 점퍼를 입은 김성은과 김재욱은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일기'가 끝난 뒤 가진 쉬는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삼각김밥과 우유를 나눠줬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지프광장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가진다.
지난 1일 개막된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9일까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전북대 등 13개 상영관에서 열리며 전세계 40개 국의 195편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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