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성룡과 맞붙어 3승 거둬...'걸스카우트' 자신 있다"

배우 김선아가 6월 개봉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맞붙을 신작 영화 '걸스카우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5관에서 영화 '걸스카우트'(감독 김상만, 제작 보경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아는 '걸스카우트'가 블록버스터 들과 맞붙는 것에 대해 "자신감으로 흥행을 점칠 수는 없다. 운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 안에 만족도는 굉장히 크다"며 "전작들이 성룡과 맞서 세 번이나 이겼기 때문에 먼저 겁먹고 주눅드는 것 보다는 한국영화도 힘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김선아는 곗돈을 들고 도망간 계주를 잡기위해 봉촌 3동 걸스카우트를 조직해 직접 찾아 나서는 단장 미경 역으로 현실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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