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유인영 '아버지와 마리와 나', 6월 개봉확정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감독 이무영, 제작 이이필름)가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마리화나를 사랑하는 전설의 록스타 아버지, 너무 일찍 철든 바른생활 록커 아들, 그리고 그들 사이에 끼여든 18살의 당돌한 애 엄마가 함께 살아가며 그리는,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배우 김상중이 극중 마리화나면 다 되는 철부지 아버지 태수 역을 맡았고 김흥수는 일찍 철든 바른 생활 록커 아들 건성, 유인영은 부자 사이에 끼여든 18세 애 엄마 마리 역을 맡았다. 가수 이기찬도 건성의 학교 친구로 등장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한편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짝패’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등의 작품과 함께 HD 기술도입 한국영화의 혁신적 시도로 제작돼 후반 작업을 거쳐 더욱 완성도를 높여 6월 중순께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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