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개관한 남서울대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이 6월 1일까지 개관전 '나는 디자인 전도사였다―최대석, 디자인 40년전'을 연다. 국내 디자인계 1세대인 최대석 전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교수의 작품이 선보인다. 거위 모양의 옷솔, 고래모양의 어린이용 흔들의자, 자전거형 책걸상, 기린모양의 놀이터 기구 등 1970년대 추억 속의 디자인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작가의 강연도 진행된다. 문의 (02)3672-0201, www.GALLERYI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