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컴백' 백성현, 소년 이미지 벗고 카리스마 발산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에서 활약중인 연기자 백성현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백성현은 영화 '울학교 ET(감독 박광춘, 제작 커리지필름)'에 캐스팅돼 마음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외로운 반항아의 전형적인 모습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백성현은 극중 액션신과 복싱 장면을 위해 크랭크인 전부터 6개월간 복싱 연습을 하는가 하면 근육질의 몸 만들기에도 열중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소년같은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백성현이 출연하는 영화 '울학교 ET'는 10년간 영어 한 마디 해보지 못한 체육선생 천성근(김수로 분)이 영어선생으로 교과목을 변경하게 되며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과정에서 생기는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고 가슴 따뜻하게 다룬 코믹 드라마로 영화 '퇴마록' '마들렌' '잠복근무'의 박광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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