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동성 연인' 조디 포스터, 또 다른女와 열애

최근 14년간 사귀어온 동성의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한 조디 포스터(46ㆍJodie Foster)가 실은 또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 언론들은 조디포스터가 지난해 영화 '브레이브원'에서 만난 시나리오작가 신디 모트(51ㆍCindy Mort)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디의 외도를 전해들은 전 연인 시드니 버나드(Cydney Bernard)는 현재 망연자실해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

조디포스터의 한 측근은 내셔널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둘 사이가 지난해 급격히 가까워졌으며, 이후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조디의 불륜(?)에도 불구하고 조디와 옛 연인 시드니는 여전히 한 지붕 아래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둘은 시드니가 전 연인인 여배우 멜라니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함께 보살펴 왔다.

한 측근은 "둘 사이의 관계가 깨졌지만 조디와 시드니는 앞으로도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가족을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끝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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