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4', 4일간 127만동원...박스오피스 1위

17년 만에 제작돼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시리즈 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하 '인디아나 존스4')이 개봉 4일 만에 127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26일 오전 집계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4'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109만452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4'는 25일까지 누적 관객수 127만626명을 기록하며 개봉 4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위에 오른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는 23만579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16만3556명을 동원한 '아이언맨'이 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테이큰', '페넬로피', '스피드레이서', '날라리 종부전', '호튼', '그들 각자의 영화관' 순으로 10위권 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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