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야해진 '섹스 앤 더 시티' 예매 이벤트 사상 최단 기록

더 야해진 '섹스 앤 더 시티'가 예매 이벤트 사상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달 5일 개봉을 앞두고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특별 사전 예약 이벤트'가 6시간 만에 끝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26일 오전 10시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3000 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매진을 이끌어냈다.

영화 관계자는 "이런 형식의 이벤트에선 보통 2000명 정도를 기대하는데, '섹스 앤 더 시티'의 경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다른 사이트에서 진행된 예매 행사에서도 놀라운 기록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예매 돌풍은 미드의 대표주자인 '섹스 앤 더 시티'의 오리지널 팬들이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영화판 버전에 대한 호기심이 팬들을 극장가로 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청소년관람가 등급을 받은 극장판은 사만다의 강도 높은 올누드 연기 등 조단역 배우들의 강도 높은 베드신을 자랑한다. 화끈해진 극장판이 기존 여성팬뿐 아니라 남성 관객들의 호기심까지 부채질하면서 흥행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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