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박민지, 1년 째 열애중...드라마서 사랑 싹터

KBS 2TV 성장드라마 '최강울엄마'의 두 남녀 주인공이었던 진원과 박민지가 1년째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의 열애사실은 진원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알려지게 됐다. 진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 여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의 여성 얼굴에 모자이크를 한 채 올려놓은 것.

모자이크 처리 된 여성에 대해 궁금했던 네티즌들은 미니홈피에 올라있는 다른 사진들과 비교해가며 탤런트 박민지와 헤어스타일, 염색, 가르마까지 똑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민지와 진원의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붙여놓고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진원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인정하고 1년째 열애중임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추리를 확인시켜줬다.

한편 진원은 현재 케이블 채널 Mnet에서 방영되고 있는 '다섯 남자와 아기 천사'에 출연 중이며 박민지는 KBS 1TV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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